올해도 해맑은 치과 원장님들과 직원들이 일년간 모아온 기부금을 수술비가 없는 한 학생에게 선물해줌으로 뜻깊은 한해로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나이인 박정훈 학생은 1.4kg 미숙아로 출생하여 생후 6개월경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주점을 운행하시다 몇년전 고액의 빚을 안고 폐업하였고, 이후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일을 못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장애인 활동보조로 일하시면서 얻는 소득으로 가족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훈이가 앓고 있는 뇌성마비는 뇌에서 조절이 안되어 근육이 긴장하고 경직되면서 힘조절, 근육조절 등이 안되어 성장을 함에 따라 주기적으로 근육을 끊어주거나 연장하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전달한 기부금으로 12월 10일 화요일 정훈이의 양하지 절골술 및 건연장술이 무사히 시행되었습니다.
수술 바로 다음날인 11일에 정훈이를 만나러 갔을때 열도 많이 나고 기운이 없어서 인사조차 하기 힘든 정훈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수술이 잘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인사를 마치고 어린이병동 복도를 걸어나오며 양옆으로 입원실마다 있는 수많은 어린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기도 하고 지금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마음 깊이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유독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이 될거라고 하는데... 늘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늘 여러분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해맑은 치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r your beautiful smile |